▲ <사진제공=하나투어>
[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하나투어 여행 콘텐츠를 기반으로 여행정보 유통사업을 전개하는 '투어팁스(대표이사 박성재)'가 여행 가이드북과 맵북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8월 오픈한 투어팁스는 현재 국내외 31개 지역의 가이드북과 맵북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각 지역의 거주민, 여행전문가 등 444명의 오픈에디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투어팁스 가이드북은 지난해 5월, 오픈 10개월만에 다운로드 100만건을 달성했고 그 이후 8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23초마다 한 건씩 다운로드된 것으로, PC는 물론 휴대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투어팁스 가이드북의 최고 인기 지역은 홍콩이었다. 홍콩은 다운로드 수 약 32만건을 기록해 가장 많았고 일본 오사카는 20만건, 파리는 18만건 순으로 나타났다.

투어팁스는 다음 달 중국 칭다오를 선보이고 계속해서 대만 카오슝·타이중, 발리, 마닐라, 라오스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 달 8일까지 투어팁스 홈페이지에 2000명의 응원 및 새해 덕담 댓글이 모이면 추첨을 통해 200명의 참여자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2000명이 넘지 않으면 20명에게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투어팁스는 가이드북·맵북 서비스 외에도 유명 호텔 예약사이트의 호텔 요금을 비교 검색해주는 '최저가 호텔', 여행 전 확인해야 할 체크사항을 정리한 '여행 준비' 등의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