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현재 창업시장에 일관되게 나타나는 흐름은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꾸준한 유입이다. 청년층은 산업현장과 고등교육의 괴리 때문에 고학력 실업자가 양산되는 현실에서, 이를 벗어나기 위해 창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으며, 중·장년층은 직장인으로서 언제까지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창업에 뛰어든다.

그러나 차별화 없는 창업은 창업주에게 독이다. 이는, 사회적 문제로 비화했던, 베이비부머의 무분별한 생계형 창업이 아닌 기술창업에서도 마찬가지다. 기술창업에는 기술력이라는 진입 장벽이 있기 때문에 레드오션에 빠질 확률이 적은 반면, 비전공자나 비전문가가 업계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력을 꼭 갖추어야 한다는 난점이 있다.

대표적인 기술창업 분야인 자동차외형복원 업계에서는, 예비 창업주들이 이와 같은 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 체계를 마련해 운영한다. 사업장 선정, 자동차외형복원 기술 전수, 인테리어, 오픈, 창업 후 홍보·마케팅을 통합한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주를 교육하는 방식이 가장 널리 쓰인다.

▲ <사진제공=매직터치>
이와 관련, 자동차외형복원 전문 업체 ‘매직터치’ 관계자는 “이러한 특성이 있는 기술 창업이 유망 창업 분야가 되려면, 해당 분야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확보되어, 프랜차이즈 업체가 초보자를 전문가로 육성할 시스템을 갖출 정도의 수익이 발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분야는 자동차외형복원이다. 관련 시장이 양적으로 팽창함과 동시에, 자동차 소유자들의 생활양식과 사고방식이 외형복원 사업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지난 2014년을 기점으로 2천만 대를 돌파했다. 또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수입차 판매량은 증가 일로에 있다.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 여기지 않고, 본인의 감성이나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도구로 여기는 계층이 늘면서, 그러한 ‘과시’가 자동차 외형 손상으로 어려워졌을 때 그 문제를 신속·정확히 해결해 주는 자동차외형복원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는 것이다.

2001년 창업 이래, 경영 혁신형 기업 인증업체로 선정되고 자동차외형복원 관련 특허와 각종 기술인증서를 축적하며 업계를 대표하는 위치에 오른 ‘매직터치’는 자동차 외장 관리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장 선정, 기술 전수, 인테리어, 오픈, 창업 후 홍보, 마케팅 관리까지 창업 과정 일체를 통합한 프로그램을 예비 창업주에게 제공한다.

점포개발팀이 현장 마케팅을 지원하고, 전문 기술진이 기술력 향상과 고객 관리를 위한 교육을 수행하며, 기술 개발팀이 지속적인 연구로 개발한 신제품을 각 가맹점에 보급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도 운영한다.

매직터치는 칼라 매칭·범퍼 복원·매직 덴트·헤드라이트 복원·유리 용접 복원·알루미늄 휠 복원·언더코팅·실내 항균 클리닝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시공능력을 갖추고, 총12주에 걸친 교육일정에 따라 시공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예비 창업주에게 전수한다.

매직터치의 자동차외형복원 기술과 예비창업주 지원 시스템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http://mtdcs.co.kr)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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