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메디포스트 제대혈은행인 ‘셀트리'의 제대혈 보관량이 20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제대혈 전체 보관량의 4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00년 셀트리 제대혈은행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보관서비스를 시작, 최근 3년간 연평균 보관량은 1만5000건으로 국내 17개 제대혈 은행 가운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 이뤄진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 900건 가운데 500건에 제대혈을 공급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세포 수득률과 해동시 세포 생존률이 97%에 이른다.

한편 제대혈은 태반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산모가 아기를 낳을 때 채취해 보관하면 나중에 백혈병·소아암 등 난치병을 치료하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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