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기업인협의회 제6대 성상웅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6일 오후6시 모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이우현 국회의원, 정승호 동부경찰서장, 이건영 시의원, 김상수 시의원, 윤윤식 경기중소기업연합회장, 우광식 모현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600kg을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했다.

성상웅(바우피엔씨 대표)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상호간 교류와 이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박동희 전 회장(진성건설 대표)은 모현면기업인협의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에 발족한 모현면기업인협의회는 현재 모현면에 위치한 50여개의 기업대표로 구성, 기업 간 상호연대와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장학사업과 봉사 실천 등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