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의 비밀' 안정훈, 신은경<사진출처=tvN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가족의 비밀> 신은경이 익명으로 전달받은 USB를 받고 충격에 휩싸였다.

23일 방송된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 64회에서는 한정연(신은경 분)이 익명으로 전달된 택배를 열어보는 내용이 그려졌다.

택배를 뜯어보니 USB가 들어있었고, 정연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노트북에 USB를 연결해 내용을 살펴봤다.

USB를 확인한 정연은 이내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의 입을 막았다. USB에는 고태희(이일화 분)와 딸 고은별(효영 분)의 몸싸움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었던 것. 

이와 교차된 영상에서 사라졌던 차상민(안정훈 분)이 등장하면서 USB를 보낸 장본인이 차상민임을 추측하게 했다.

앞서 차상민은 정연의 딸의 죽음에 연관이 있다고 믿는 정연의 납치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극적으로 탈출한 후 잠적한 바 있다.

한편,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은 재벌가 며느리로서 로열패밀리들의 숨겨진 욕망을 붕괴시키고 딸을 구하기 위해 전사가 된 엄마의 눈물겨운 모성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목 오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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