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미 힐미 15회 예고 <사진출처=MBC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킬미 힐미> 15회 예고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25일 방송될 MBC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황정음 분)을 납치한 이유에 대해 리온이 따져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온은 "무슨 목적으로 내 동생을 납치 한 겁니까"라며 안국(최원영 분)에게 묻는다. 이후 화면이 바뀌면 리온(박서준 분)이 도현(지성 분)을 멱살을 잡으며 "넌 자격이 없다고 했잖아. 넌 승진가 아들이니까"라며 두 사이를 반대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리진은 석호필(고창석 분)을 찾아가 "지하실 공포증이든, 힘든 일이든 떠올려 볼게요"라고 말했고, 이를 문 밖에서 듣고 있던 도현은 "멈춰주세요. 이대로 살아주세요"라며 리진이 알고 상처를 받을 것을 걱정한다.

리온은 리진이 도현만을 걱정하며 안절부절 못하자 "넌 저 사람만 걱정되고 널 걱정하는 난, 내 마음은 안중에도 없냐"라며 버럭하고 자리를 뜬다.

이 밖에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는 듯한 도현을 잡으며 리진은 "요섭아 너 나랑 약속했잖아. 다신 안 죽겠다고 했잖아. 차군 좀 살게 내버려둬"라며 눈물로 호소한다.

한편, <킬미 힐미>에서 박서준-황정음-지성의 삼각 관계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서준이 자신의 마음을 정음에게 밝힐 지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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