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사진)이 본사가 이전된 부산지역에 지역밀착형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빛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공로로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대상’(지역사회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이 지난 26일 지역 밀착형 나눔문화 확산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대상’(지역사회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 남동발전은 그동안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으로 핵심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

또한 국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 복지사업을 실시해 왔다.

남동발전은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기업’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빛과 희망의 메신저, 에너지 분야 사회공헌 선순환구조 확립을 목표로 ▲핵심역량 연계 ▲공유가치 창출 ▲고객체감 활동의 3대 전략을 수립하여 국민행복을 창조해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본사를 경남 진주로 이전한 이후부터 ‘교칠지교(膠漆之交, 서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떨어질 수 없는 우정을 맺는다)’의 이웃이 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위해 사회공헌활동 및 협업․ 지원체제를 더욱 강화, 공기업의 성공적인 지방이전 사례가 되고 있다.

■ 지역사회 지원 강화로 지역사회와 함께 웃다.

한국남동발전은 본사(경남 진주) 및 전국 5개의 발전소주변지역(삼천포, 영흥, 분당, 영동, 여수) 사회와의 협업과 지원을 통하여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공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본사 진주 이전 이후 지역사회 융화 정책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중소기업 협의체 구성, 경남사회적기업․마을기업 결연 협약, 지역균형발전 동반성장 포럼 개최 등을 통하여 주변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남지역의 대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있는 각 발전소에서는 운영 중 배출되는 온배수를 이용하여 양식장을 운영하고 치어를 방류하여 주변어장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주변지역 마을의 임대사업용 건축물 리모델링, 태양광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수익을 주변지역에 되돌려 주는 등 지역사회의 소득증대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지속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화합 견인

한국남동발전은 지역사회와 화합하기 위해 주변지역 주민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여 반영하고 고객참여형 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전사 1팀 1촌 자매결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김장 나누기, 사랑의 연탄․난방유 나눔 행사, 취약계층 무료급식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영화 상영, 음악회, 주민과 함께하는 영흥하모니 합창단 운영, 문예한마당잔치, 영흥해변마라톤 대회 개최 등의 문화․체육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가정의 전기안전 진단, 지역주민 참여형 소방․안전훈련, 응급교육 시행,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변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Global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겨울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소외아동지원 프로젝트인 사랑의 울타리 시행, 장학사업 운영 및 각종 교육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전기로 나누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Sunny Project’

한국남동발전은 회사의 설립목적과 업무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에너지 빈곤층에게 에너지 복지를 직접 제공하는 대표 프로젝트인 “Sunny Project”를 4대 분야로 시행한다.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소외지역에 독립형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여 에너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Sunny Plant”사업을 통해 전국의 전기 미공급 주택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였으며, 주거취약 계층의 건물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인 “Sunny Place”사업을 추진하여 영흥화력이 소재한 인천시와 협약을 통해 5년간 매년 2억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쪽방촌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밖에 "Sunny Market"사업을 통한 전통시장의 조명 및 전기시설 교체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고, “Sunny Garden”사업을 진행하여 주변지역 복지시설의 에너지효율 개선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에너지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다

위의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이외에도 한국남동발전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혈병 어린이들 및 가족을 후원하는 백혈병 어린이 희망 나눔 활동, 시각장애 아동에게 빛을 되찾아 주는 희망의 빛 되살리기 프로젝트, 중소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에너지 빈곤층 지원 등 지역에 관계없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2012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 후원, 2014년 경남도민체육대회, 인천 아시안게임 후원 및 봉사활동, 국가적인 재난․재해 사고시 후원 활동을 시행하는 등 국가적인 이슈가 발생할 때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사업 추진시 현지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시설 지원 등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문화 여성기업인 카페오아시아를 본사 건물에 유치하고, 다문화 가정을 위한 우리문화 체험 초청 행사, 명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남동발전의 온기가 전 세계에 전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전직원의 자발적 동참, CSV Leader 한국남동발전

특히 한국남동발전은 경영진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2000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나눔펀드를 통하여 모여진 성금과 회사에서 지원하는 기부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총 15개 지회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지원되고 있다.

그리고 연 평균 30시간/인 이상(2014년 기준)의 노력봉사활동을 통해 성금을 통한 지원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또, 신입사원 입사 및 승격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각종 포상금 및 임금인상분등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기존의 형식에 치우친 봉사활동을 지양하고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새로운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Leader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초일류 기업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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