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 KCC모터스 이규철 사장(우)이 뉴 레전드 1호차 고객 최천식 씨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4년 만에 귀환한 혼다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뉴 레전드의 1호차 고객이 선정됐다.

혼다코리아는 뉴 레전드의 1호차 주인공으로 사전 계약 고객 중 혼다 브랜드에 대한 강한 신뢰도와 로열티를 가진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최천식 교수(과장, 63)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높은 브랜드 선호도와 레전드의 프리미엄 성능에 대한 과거 경험이 이번 뉴 레전드 선택에 주요 요인이라고 최 교수는 밝혔다.

이에 따라 혼다코리아는 지난 26일 혼다 KCC모터스 용산 전시장에서 1호차 고객에게 차량과 함께 순금 황금열쇠 및 제세공과금을 지원하고, 사전 계약 혜택인 5년 10만km 서비스 쿠폰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최 교수는 “지난 미국 유학 시절 혼다는 물론 북미 전용 브랜드인 아큐라 차량을 경험해본 바 있다”며, “새로워진 레전드의 첫 주인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뛰어난 성능과 프리미엄 품질을 갖춘 레전드를 선택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전드는 혼다의 역사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최상위 모델로 지난 2006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뉴 레전드는 5세대의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지난 16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되었다. 뉴 레전드에는 이전에는 없던 3가지의 세계 최초 기술이 도입됐다. 4륜 정밀 조향 기술인 P-AWS와 디자인적 감각 및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 Jewel Eye™ LED 헤드램프, 레전드만의 하이엔드 오디오 크렐(Krell)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해 스마트한 세단으로 재 탄생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4년 만에 돌아온 뉴 레전드는 프리미엄 세단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모델”이라며 “1호차를 시작으로 많은 고객들이 레전드의 가치와 품질을 충분히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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