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실무형 마케팅 프로그램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13기를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사진 제공=KT>

[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KT가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olleh mobile futurist)’ 13기를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2003년부터 시작된 KT의 대표적인 대학생 대상 실무형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인력은 KT 마케팅에 직접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KT 사내·외 전문가의 코칭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 계발 지원도 이뤄진다.

최대 100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13기는 소속 학교별로 팀을 구성해 미션 수행은, 신상품 검증, 리서치 등의 상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마케팅 실무 경험하게 된다. 오는 4월부터 총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미션 최종 우승팀에게는 해외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 선발된 우수 인재는 신규 상품·서비스 체험기 등을 KT 공식 스마트 블로그에 직접 게재하고 운영하는 ‘MC(Manager’s Club)’ 그룹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성과에 따라 KT 공채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4년제 대학의 3~6학기 재학생과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 기한은 오는 3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프로그램 사이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의 차별화된 실무 경험을 통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꼭 도전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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