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포츠모빌리티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 왼쪽부터) 서포터즈 1기 대표 이지아, 코레일관광개발 유광룡 본부장, 서포터즈 1기 대표 신성수.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27일 본사 배움자리(강당)에서 레포츠모빌리티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레포츠모빌리티(舊 자전거열차)는 지난 2011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각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하는 테마관광열차이다.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는 레포츠모빌리티는 레저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여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차여행상품으로 2015년에는 자전거와 트래킹 외에도 폭넓은 레저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레포츠에 관심이 많은 20대 젊은층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지난 1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총 27명이 선발되어 앞으로 상품개발 참여와 트렌드에 맞춘 홍보활동은 물론, 준전문가 수준의 레포츠모빌리티 행사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포터즈 신성수씨는(26) “평소 자전거는 물론 다양한 레포츠활동으로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평소 동경해온 여행과 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광룡 본부장은 “중장년층과 가족․동호회 단위의 주 고객층인 레포츠모빌리티를 서포터즈 선발을 계기로 2030 젊은층에게도 건강하고 트렌드한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5 레포츠모빌리티는 올해 약 15회 운행 예정으로, 오는 4월 4일 서포터즈와 함께 벚꽃라이딩을 위해 옥천으로 첫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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