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재홍 대기자] 외교부는 27일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9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활동기간 중 두각을 나타낸 4개 팀과 개인 우수 활동자 2명에게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서포터스는 지난해 10월 31일 발대 후 공항에서 마약범죄 연루 예방 활동을 진행하는 등 우리 국민의 해외안전여행 의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허지윤 학생은 "전에는 잘 몰랐던 해외안전여행 앱, 신속해외송금제도 등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외교부의 다양한 영사 서비스를 이번 활동을 통해 알게 되었다. 홍보 활동을 진행해 보니 아직까지는 이러한 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안전한 여행에 기여한 것 같아 큰 보람도 느꼈다. 공식적인 활동은 종료됐지만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내용들이 알려지도록 해외안전여행 전도사가 되겠다."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활동을 포함, 국민들의 해외여행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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