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토목설계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공주시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토목설계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건축사, 토목설계사, 인·허가 담담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올해 시의 새로운 시책 등을 설명하고 역사문화도시로서 고도 이미지에 맞는 건축물 디자인을 통해 희망담은 명품관광도시를 함께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 운영 ▲건축허가(신고)에 따른 협조사항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 지속추진 ▲기반시설(도로) 확보기준 완화 ▲전원주택지 효율적 개발방안 ▲가시지역 허가지 신속한 준공 협조 ▲농지전용 인·허가 업무추진 협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준비 철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건축물 디자인 관리방안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추진계획 등 11건의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과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건축사, 토목설계사들은 인·허가 과정에서의 애로점 등을 건의하고 역사 문화 등을 담은 명품관광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백제 고도 이미지에 걸맞은 건축 디자인을 통해 명품관광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사람들이 사명감을 갖고 설계를 수행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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