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찾사'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신 국제시장' 코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방영분 영상이 SNS 상에 떠돌며 방송 이틀만에 조회수 50만, 댓글 7000개, 좋아요 2만개를 돌파하며 화제를 몰고 있는 것.

'정 때문에'에서 활약했던 정삼식과 신인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신 국제시장'은 부산 온 지 30년이 지나도 어색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특한 사투리의 재미와 함께 가족간의 정까지 담아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이 코너는 타향살이를 하며 어색한 말을 구사하는 사람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중.

특히 이 코너에서 정철욱이 연기하는 아버지 연기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아버지는 영구 소리, 펀치 기계 소리, 찹쌀떡 장수 소리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억양의 사투리를 구사, 코너의 웃음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사투리 억양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개편을 맞아 시간대를 옮긴 웃찾사는 매주 일요일 밤 8시 45분 SBS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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