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 백야' <사진출처=MBC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압구정 백야> 박하나와 강은탁이 자연스런 스킨십을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듯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미국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장화엄(강은탁 분)을 마중나갔다.

공항에서 장화엄을 기다린 백야는 화엄을 발견하자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다가갔다.

두 사람을 마주하자 말 없이 꽉 안으며 사랑을 확인 하는 듯했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가 발전 하는 듯한 암시를 한 바 있다.

화엄은 연수를 나가기전 백야에게 사랑 고백을 하며 입술에 도장을 찍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백야는 김치를 길게 찢어서 화엄의 숟가락 위에 올려줬다. 장화엄이 "음, 꿀맛이다"라면서 "나 손 닦았어"라고 말하더니 김치를 찢어 백야의 숟가락 위에 올려줬다. 장화엄이 "맛있지?"라고 묻자 백야는 "완전 맛있어"라고 웃으며 답했다.

장화엄은 "이런 게 행복이야 건강한 몸으로 좋은 사람과 맛있는 것 먹는 거. 굴비는 내가 발라줄게요"라고 했다. 백야는 "배고프다며. 어서 드셔요"라고 알콩달콩하게 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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