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민락2 호반1차' 견본주택에 모인 사람들<사진제공=호반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의정부 민락2지구에 짓는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에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개관이후 주말 3일간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30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첫날부터 견본주택에 몰려든 내방객 줄이 건물을 돌아 약 200여미터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유모차를 끌고 온 30대 젊은 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내방객들이 몰렸고, 견본주택 내 세대 유닛과 상담석에는 예비 청약자들의 긴 줄과 상담이 온종일 이어졌다.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의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m²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892만원)이다.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 후불제,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1개월 뒤 계약금 잔금 납부)를 적용해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청약일정은 4월 1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목) 1순위,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4월 9일(금) 당첨자 발표, 정당 계약은 4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체결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 민락2지구 내 뛰어난 입지와 상품에 대해 좋은 반응이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실수요자 위주로 내방객들이 몰렸고 고객 상담이 많았던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이마트 의정부점 인근(민락동 산 90-2)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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