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하녀들' <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하녀들> 전소민과 이이경이 재회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최종회에서는 말 많고 탈 많았던 단지(전소민 분)와 윤서(이이경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느때와 다름없이 아들과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던 단지와 단지네 앞에 윤서가 나타났다.

단지와 단지네는 버선발로 맞이하며 반가워했고, 두 사람은 얼싸안으며 행복한 마음을 나눴다.

두 사람은 방으로 들어와 그동안의 회포를 풀었고, 윤서는 "단지야 진짜 많이 고생했다. 이제 아무 걱정 하지 않아도 돼"라며 돈뭉치를 단지의 손에 쥐어줬다.

이어 능청스레 돈뭉치를 계속 쥐어주며 웃음을 자아냈고, 단지는 갑작스런 돈뭉치에 "명색에 양반이었던 분이 도둑질까지 하면 어쩌자는거냐"라며 걱정을 쏟아냈다.

이에 윤서는 "내 재능이지. 떳떳하게"라며 붓을 내놨고, 단지는 영문을 몰라했다.

한편, JTBC <하녀들>은 최종회 시청률 5.3%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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