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이하 조직위)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되는 ‘2015서울모터쇼’의 입장권 사전 판매량이 현재 16만1500매를 기록, 지난 2013서울모터쇼에 비해 약 25% 늘어났다고 밝혔다.

인터넷 사전예매 티켓은 현재 3만3000매가 판매돼 2013년 2만4000매를 넘어섰고, 판매마감이 이틀 남은 것을 고려하면 최종적으로 3만8000매가 판매될 것으로 예측된다.

참가업체의 마케팅용 자체 사전구매 입장권은 2013년 10만4000매에서 12만8000매로 증가했다. 이는 2015서울모터쇼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에 따라 일반인의 관심도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초 계획보다 최종적으로 확정된 전시차량과 신차규모도 늘어났다. 당초 공개하기로 한 월드 프리미어급 차종은 6종에서 7종으로 코리아 프리미어는 18종에서 41종으로 늘어났으며 전체 출품차량 역시 350대에서 370대로 증가하는 등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5서울모터쇼는 오는 4월 3일에서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오는 31일까지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입장권 인터넷 예매가 진행 중이다. 또한, 모터쇼 기간 중 열리는 ‘Car is art’ 국제컨퍼런스(4월 7일~8일) 예매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홈페이지(www.kama.or.kr)와 2015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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