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대표 고만석)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진행하던 인수합병 계약이 양사의 인수가액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사는 헬스케어 사업에서 제품 판매와 공동개발 등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계속 시너지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인포피아 고만석 대표는 “인포피아는 세계시장에서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업체들과 계속 M&A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국내외 유수 업체들과 빠른 시일 내에 전략적 결과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포피아는 이러한 M&A를 통해 회사의 한단계 도약과 자본 확충 및 세계시장 공략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을 갖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 전략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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