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한은행>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미래설계 적금’ 및‘미래설계 장기플랜 연금예금’을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미래설계 적금은 은행권 최초의 ‘3년 저축, 5년 만기’ 구조의 상품으로 최초 3년의 적립기간 동안 매월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입금이 가능하며, 2년간의 예치기간 동안은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해지가 가능하다.

본 상품의 이자율은 최초 3년 적립기간 중에는 기본이자율 연 2.05%(4월 1일 기준, 세전)와 우대이율 0.4% 포함해 최대 연 2.45%가 적용되며, 우대이율은 신한은행에서 은퇴설계 후 은퇴설계보고서를 받은 경우 0.2%p, 연금상품 또는 개인형IRP 보유시 연 0.1% 등 은퇴 준비에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 적용된다.

이 후 2년간의 예치기간은 매년 1년제 일반정기예금 이율이 적용되고 예치기간 중에는 언제든지 이자의 손실 없이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미래설계 장기플랜 연금예금은 연금예금과 이자지급식 정기예금을 결합한 상품으로 6년 이상 50년 이내의 기간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의 일부를 만기지정금액으로 지정해 해당 금액은 만기에 수령하고, 그 이자는 매월 연금수령액에 포함해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금리변동형 상품으로 고객이 1년(연 1.7%), 2년(연 1.75%), 3년(연 1.9%) 중 원하는 금리주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매 금리주기마다 금리가 변동 적용된다.

또, 변동금리 적용을 통해 고객이 정한 금리주기가 경과한 기간에 대해서는 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하지 않고 약정이율을 제공해 장기상품 가입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신한은행은 은퇴준비 및 장단기 연금상품 등 다양한 은퇴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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