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노익희 기자]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 Wee센터에서는 3월 31일(화)4월 2일(목) 10:00~12:00 두 차례에 걸쳐 강남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강남 Wee센터 1학기 상담 주간 운영’기간에 맞추어 마련된 것으로 부모의 내적성장과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부모-자녀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모교육은 교육의 효과성을 위해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Wee센터 박미영 임상심리사, 이양미 상담사가 진행을 맡는다.

3월 31일 열린 ‘울타리 학교’는 발달단계에 맞는 자녀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특히 신학기 부적응적인 행동인 ‘등교거부’에 대한 원인과 대처방안을 나눔으로써 부모-자녀의 관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

4월 2일 진행되는 ‘도담도담’은 부모의 과거 미해결감정으로 인해 잠재되어 있는 상처를 다루어 봄으로 내면치유를 통해 건강한 부모-자녀의 동반성장을 돕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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