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노익희기자]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향미)는 2015년 3월 31일 부터2016년 2월 29일까지 특수학급이 미설치 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교육은 특수학급이 없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의 통합교육 지원을 통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2명의 순회교사가 배치되어 있으며, 주 2회 학교를 방문해 지도한다.

센터 순회교사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특성 및 장애정도와 학생 개별의 교육적 요구에 따라 교육과정 수립·적용·평가 등 일련의 과정을 실시하여 특수교사가 없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통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순회교육 뿐만 아니라 완전통합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연중으로 통합교육을 지원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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