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는 2015년 대한민국 광복70년을 맞아 기념 '요판화+메달' 세트 6차분 중 2차분 만해 한용운 기념메달을 4월 1일부터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015년 대한민국 광복70년을 맞아 기념 ‘요판화+메달’ 세트 6차분 중 2차분 만해 한용운 기념메달을 4월 1일부터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광복70년을 기념해 광복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는 인물·소재를 선정, 기념 요판화+메달 SET를 구성, 발매한다.

이번 요판화는 님의 침묵 초간본 중 ‘나룻배와 行人’ 쪽을 재구성했다.

이번 기념메달은 1차 발매된 류성룡 메달에 이어 만해 한용운을 기념하기 위한 ‘요판화+메달’ 세트며 공사의 주요 보안제품인 인쇄·주화 제조기술이 집약된 요판판화와 메달의 결합으로 예술적 소장가치가 높은 제품이다.

지난 2월 1차 출시한 류성룡 기념메달은 준비한 수량 500장이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출시 후 일주일 만에 전량 소진됐다고 조폐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기념메달은 선착순 500장 소량 한정판매 한다.

선물·장식이 가능하도록 액자형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제품 포장·요판화 디자인을 고급화해 제품 매력도를 높였다.

제품설명서에는 공사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패턴(Smartsee)을 적용,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폐공사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7만원(부가세 포함)며 4월 1일 오전 9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전화주문(02-710-5228)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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