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몽블랑제 정통단팥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홈플러스>

[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홈플러스가 자사의 홈플러스베이커리가 만드는 ‘몽블랑제 정통단팥빵’ 매출이 3월 1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658% 급증했다고 31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러스베이커리 정통단팥빵은 지난해 5월 1500원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지난해 몽블랑제 3대 히트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이번달 가격을 1000원으로 내린 후 매주 1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베이커리 전체 고객 수도 15%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측은 현재 전량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정통단팥빵의 물량 생산 증대 방안을 연구 중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유통업의 본질에서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고민의 일환으로 상품 분야에서부터 강도 높은 실험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가격 등 기본에 충실한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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