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포켓몬 스프링 카니발' 모습. <사진 제공=롯데백화점>

[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백화점과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중동점 등 15개 점포에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인기 로봇 완구 박람회’를 진행해 ‘또봇’,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등 인기 완구 상품을 총 2만여개 선보인다. 특히 본점에서는 다음달 1일 하루 동안 ‘파워레인저’, ‘요괴워치’, ‘헬로카봇 펜타스톰’, 레고 등 인기 완구류를 1000개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매장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청량리점은 ‘꼬마버스 타요’ 컨셉의 카페 ‘타요더카페’를 오픈했다. 타요더카페는 아동 매장 내에 위치한 이색 카페로 건강 주스류와 커피를 판매하며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4일까지 ‘아메리카노 1+1’ 프로모션과 ‘건강착즙주스’ 구입 시 ‘타요스티커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인기 캐릭터 ‘포켓몬스터’를 활용한 ‘포켓몬 스프링 카니발’ 행사를 진행한다. 메인 입구인 1층 정문 앞에 국내 최초로 12m 크기의 대형 ‘피카츄’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매장 곳곳에도 캐릭터 아트벌룬을 전시한다. 또한 캐릭터 상품 팝업스토어를 열고 2일, 3일 양일간 10마리의 피카츄가 층별로 순회하는 ‘피카츄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손주들에게 선물을 하고자 하는 조부모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월에 이어 ‘제2회 손주의 날’을 진행해 1등 당첨자에게 ‘홍콩 디즈니랜드 가족여행권’을 증정하는 ‘붕어빵 손주사진 콘테스트’, 보물 상자를 열어 손주의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운의 열쇠로 보물상자를 열어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인 가족 모델을 선발하는 ‘Lovely 가족모델’ 선발대회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와 고객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가족은 50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 지원금을 제공 받게 된다.

​이밖에도 아울렛 파주점, 이천점에서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아동복과 완구를 초특가 판매하며 이천점에서는 6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 역사 탐방단’을 운영해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로 이뤄진 총 20가족을 선정해 1박 2일 동안 이천 도예촌, 공주 무령왕릉 등 역사 탐방지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역 롯데아울렛에서는 어린이날인 5일 ‘풍선을 부는 삐에로를 잡아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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