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제2회 한국연구재단과 함께하는 즐거운 이동과학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3D 레이저 프린터를 견학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연구재단>

[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공주시 학봉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7명을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초청해 ‘2015년 제2회 한국연구재단과 함께하는 즐거운 이동과학교실’ 개최했다.

대전 근교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한 지식 나눔 활동인 이동과학교실에서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과학강연과 연구현장 체험 등의 활동을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학생들은 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 등 첨단과학기기를 견학하고 자연사와 한국과학기술사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물탐구관의 식물들을 견학하며 허브소금 만들기를 체험하기도 했다.

한국연구재단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도우미 역할을 맡고 참여 학생들에게 과학도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국연구재단은 2012년부터 전국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해 매년 8회(총 25회) 행사를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약 1500명의 학생들에게 과학체험과 강연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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