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사진출처=K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후아유-학교 2015>에서 김소현의 마음이 육성재와 남주혁 중 어디로 향할 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후아유-학교2015>에서 고은별(김소현 분)이 한이안(남주혁 분)과 공태광(육성재 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후아유-학교 2015>에서 한이안과 고은별은 두 사람이 함께 다녔던 초등학교에 들려 과거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고은별은 자신의 정체를 눈치 채고 있는 강소영(조수향 분)의 등장에 불안해 했고 결국 이안에게 "너한테 알리고 싶지 않은 것도 있으니까 제발 묻지 마"라며 짜증을 내고 말았다.

이안은 자신의 호의를 무시한 은별에게 화를 내며 돌아섰다.

반면 공태광과는 진전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공태광은 고은별이 이은비라는 사실을 강소영으로부터 듣게 되고 등교하는 은별을 잡고 학교를 벗어난다.

버스에 오른 공태광과 이 같은 사실을 모르는 은별.

공태광은 고은별에게 "한 명쯤은 있어도 되지 않냐. 네 진짜 이름 불러줄 사람"이라며 "그거 내가 하면 안돼?"라며 고백 아닌 고백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과연 고은별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공태광과 어린시절부터 고은별을 짝사랑해온 한이안 중에 누구를 선택 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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