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이너스게임즈>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이너스게임즈(대표 김정대)가 모바일 추리 비주얼노벨게임 ‘불의 단서2’를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스마트폰 모바일 추리게임인 ‘불의 단서2’는 앞서 많은 호평을 받은 ‘불의 단서’의 후속작으로 19세기 말 런던, 사립탐정 ‘빌 발모어’와 악의 조직 ‘라이노스’의 갈등을 그린 이야기다.

‘불의 단서2’는 단순한 선악의 대결구조나 추리풀이 게임이 아닌, 다양한 등장인물의 이해관계가 뒤섞이며 악당의 흔적을 쫓고 사건을 저지하는 등의 플레이로 탄탄한 구조의 장편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또한 ‘불의 단서2’는 풀 3D로 작업이 되어 국내 모바일 환경의 비주얼노벨 게임 중에서는 흔하지 않은 장면과 연출을 확인할 수 있다. 3D로 작업된 런던의 배경이나 등장인물들과 사물의 움직임은 마치 3D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해 눈길을 끈다.

이너스게임즈의 김정대 대표는 “끊임없이 뒤바뀌는 상황들과 동적인 연출은 한 편의 추리영화를 보는 몰입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존 인물과 배경의 모션이 단순했던 추리게임이나 방 탈출류의 게임에 지친 추리게임 및 모바일게임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불의 단서2’는 총 두 편의 에피소드 중 첫 번째 에피소드로 현재 구글 플레이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이번 구글플레이 마켓에 이어 티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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