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캠핑용품점 ‘캠핑트렁크’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캠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캠핑용품을 전문 브랜드에서 새 상품으로 구입하려면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중고용품을 마련하는 경우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개인 간 중고용품 거래는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없거나, 배송 중 물품 파손의 우려가 있고, 심하면 사기를 당하기도 하는 등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중고캠핑용품점 ‘캠핑트렁크’ 남정남 대표는 “개인 또는 전문성 낮은 중고캠핑용품 거래 업체를 이용할 경우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며 “중고캠핑용품 구입 시 제품에 대한 퀄리티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신뢰할 만한 매장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캠핑트렁크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구매가 보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중고캠핑용품 구입 후 다시 되팔고자 할 경우 구매가의 70%를 보증해주는 제도다.

또한 캠핑트렁크 매장은 모든 점장이 현직 캠퍼이자 캠핑전문가이기 때문에 자세한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처음 캠핑에 도전하는 초보 캠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 캠핑용품은 시즌 전에 구입해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캠핑트렁크 매장에서는 대형텐트의 경우 20~30만원대, 소형텐트는 10만원 전후, 중고의자와 코펠은 1~2만원선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유도하는 정책 덕분에 캠핑트렁크는 최근 일산에 13호점 오픈을 준비하는 등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일산 덕이동 아웃도어 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캠핑트렁크 일산점은 100평 규모의 넓은 매장에서 캠핑용품 전 품목에 대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곳이다.

한편 캠핑트렁크는 전국 13개 매장을 갖춘 국내 최대규모의 중고캠핑용품점으로서, KBS<생생정보통>, MBC<경제매거진>, SBS<경제리포트>, KBS<굿모닝대한민국> 등 다양한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캠핑트렁크 13호 일산점은 오는 23일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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