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멕시코 캔쿤에서 개최되는 세계예탁결제회사회의(WFC 2015)를 참가했다.

유재훈 사장은 회의 둘째 날인 21일 오후 4시 (현지 기준), ‘예탁결제회사의 혁신(CSD Inovation)’을 주제로 ‘퇴직연금시장에서의 예탁원의 역할(Pensionclear, CSD’s new frontier)’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유재훈 사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 펀드통합결제시스템(펀드넷)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퇴직연금시장의 인프라 구축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유재훈 사장은 WFC 2015 개최 전인 지난 19일에 진행된 아시아·태평양지역 예탁결제회사(ACG) 임원회의 및 지역회의에서 2014년 10월 한국예탁결제원이 제안한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AFSF)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아시아지역의 CSD 공동발전과제 논의를 주도하기도 했다.

또, 회의 기간 중에 약 10여개 예탁결제회사 대표단 임원진 면담을 통해 예탁결제인프라 수출과 기관 간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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