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곡마을 주민들 대상 자원봉사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한빛 기자]전남 순천시 ‘행복 24시’는 22일 낙안면 이곡경로당에서 이곡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에게 혈압과 혈당 체크와 물리치료, 이ㆍ미용, 장수사진 촬영, 돋보기 제작, 재활마사지, 보장구 수리 및 점검을 병행 했다.

또한 복지사업 정보제공과 마사지, 적외선치료기ㆍ원적외선 돌뜸을 이용한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순천제일대 재활학과, 한보스튜디오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풀어주었다.

한편 순천시가 8년째 운영하고 있는 ‘행복24시 사랑방’은 2개 팀이 연중 주 5회 관내 벽지 마을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찾아가 의료ㆍ생활ㆍ복지ㆍ마음치유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촌 마을의 마음치유 자료들을 모아 행복책자를 발간해 6월에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