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백초, 7560+운동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노익희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 동백초등학교(교장 김진근)는 매일 학생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 할 수 있도록 7560+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560+운동은 '일주일(7)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씩 신체활동하기'이다. 학생들은 아침시간, 2교시 후 틈새시간 동안 줄넘기, 훌라우프, 플라잉디스크, 민속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체력을 증진시키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

비만아와 기초체력부진학생들을 대상으로 담임교사와 체육교사·영양교사·보건교사가 협력하여 식생활관리와 더불어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진근 교장은 “운동이 부족한 요즘 학생들을 위해 7560+운동은 학생들에게 놀이와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고 기초체력 향상, 여가생활의 기회도 마련해주고 있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백초는 올해부터 2년간 ‘PAPS 맞춤형 건강체력증진’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