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고등학교 탐구토론대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이유진 기자] 울산과학관(관장 노병수)은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평소 과학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학적 소양을 통한 과학 토론 능력을 확산하고 주어진 탐구주제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18회 고등학교 탐구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8회 울산청소년과학탐구대회 6종목 중 1개 종목인 탐구토론대회는 초‧중‧고등학교 경진부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에는 3인 1팀으로 구성되어 고등학교 35개팀(105명)이 출전하여 주어진 주제에 스스로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발표‧반론‧평론의 과정의 순으로 진행된다.

UN은 광학연구 시작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5년을 ‘세계 빛의 해’로 지정하였다. 이에 제18회 고등학교 탐구토론대회에서는 ‘빛이 현대사회에 활용되는 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발전·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 탐구’를 주제로 선정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은 울산시교육청을 대표하여 9월 12~13일 실시되는 제3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한다.

노병수 관장은 “인류복지의 향상을 위한 핵심 과학기술분야인 빛과 그 응용기술이 인류의 현재와 미래의 삶 그리고 사회발전에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대회를 통해 확산시키고 학생들의 무한상상의 창의적 문제해결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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