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하나되기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이유진 기자] 동부도서관(관장 정우영)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으로 하나 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동부도서관이 운영하고,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정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독서환경 및 습관을 조성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7일(화)까지 체험형 독후활동 4회, 다국어 구연동화 6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마지막 날은 동부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 자료실 관람 등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현장학습을 체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으로 하나되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한국어를 이해하고 정확하게 구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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