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노익희 기자] 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박문자)는 22일(금) 13:00 ‘신나게! 뜨겁게! 터뜨려라! 창포의 함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후배가 함께하는 치어리딩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울산여상 체육대회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여 학생들의 학업 등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창의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대회는 2015학년도 창포한마당 체육대회의 세부 종목으로 학과별 경연대회로 실시되었다.

관광경영과, 국제금융과, 유통마케팅과, 행정사무과 등 4개 학과 단위로 3월부터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3학년 선배들의 주도하에 안무를 창작 구성하였으며, 과별 스텝들이 1~2학년 후배들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100% 학생주도로 운영되었다.

박문자 교장은 “이번 치어리딩 경연대회는 학과별로 1~3학년 전교생이 모두 참가할 뿐만 아니라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모교를 방문하여 애교심을 높이고, 선후배 간의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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