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있고 웃음이 나와요" KTDS 임직원들의 펀(fun)한 해병대 캠프. (제공= www.camptank.com)     © 이희선 기자
[이뉴스투데이] 이희선 기자 = KTDS(대표 김종선)는 9월 24일~25일까지 팀장급 이상 직원 60여명이 '조직활성화 리더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병대전략캠프 썬리치레저타운 대부도교육장에서 1박2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에 신입사원 교육에 이어 교육성과가 높아 팀장급 이상 간부사원으로 확대 했다고.
 
해병대 캠프 교육과 팀빌딩 기업연수 프로그램을 접목한 이번 과정은 △제식훈련 △PT체조 △갯벌팀웍훈련 △다인다각게임 △IBS훈련(고무보트) △미션행동게임 등의 팀원간의 화합, 조직력, 목표달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해병대전략캠프 측의 정지웅 교육팀장은 “이번 케이티디에스 교육은 ‘해병대 극기훈련 교육은 굴리기만 하고 힘들다’는 상식의 틀을 깨고 자발적인 참여와 비전공유를 이끌어내는 참여주도식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 측은 “2003년 개소 이후 ‘해병대 교육은 레저가 아닌 HRD(인재계발)이다’며 “3년전부터 펀(fun), 문화예술, 웃음치료, CS 전문 회사들과 제휴하여 최근 불황기에 ‘기업생존전략’을 모토로 목표공유를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KTDS는 지난해 8월 KT에서 분사했으며 KT 및 KTF 출신 인력을 포함해 약 8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KT그룹의 △IT시스템 설계 △개발 △구축 △운영 △유지보수 △지원 등 전사적 IT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2년까지 매출 1조, 인력 3000명을 목표로 IT업계 빅4로 우뚝 서겠다는 목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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