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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T는 2008년 8월 케이만군도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4개 홍콩소재 자회사(SM(HK), SM(HZ), SM(TJ), SM(WH))와 4개의 중국소재 손자회사(소주법인, 혜주법인, 천진법인, 위해법인)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법인은 자회사인 SM홍콩과 4개 손자회사이며 각종 기기의 연결 혹은 조립에 사용되는 스크류, 리드스크류, 샤프트 등의 마이크로 패스너(초정밀 나사)를 생산한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휴대폰, IT저장장치, LCD TV 등의 호조세와 주요 고객의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중국 경제 및 전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향후에도 양호한 실적개선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IR에서 배당성향 30% 또는 배당수익률 5%수준을 기준으로 2009년 결산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공모후 발행주식총수는 3306만6000주이며 이중 서울메탈홀딩스가 보유한 1787만4000주(54.1%), SM(HK)이 보유한 118만4000주(3.6%), 임원을 비롯해 관계기업인 서울금속 등이 보유한 특수관계인 632만7000주(19.1%)가 1년간 보호예수됨에 따라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767만9000주로 상장주식수의 23.2% 수준이다.
한편 상장 첫날인 23일 GSMT는 공모가 3200원을 넘는 3710원에 시초가를 형성, 오전 10시 8분 현재 360원(9.70%) 오른 4070원을 기록하고 있다.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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