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총 사교육비 시장규모 중 약15%, 6조원을 차지하는 영어 사교육 시장 중, 특히 유아영어 교육시장은 조기영어 열풍을 타고 시장이 계속 확대되는 추세다. 

(주)삼성교육(대표 유선영)은 유아영어 교육시장을 대상으로 영어와 미술 통합교육하는 학원 프로그램 ‘아토리’로 특허(제10-0853830)를 획득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에 본격 나섰다.

▲ 삼성교육 아토리  

아토리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험과 놀이를 중시하는 통합적 미술놀이에 영어교육을 접목시켜 학원창업 아이템으로는 신선해 보인다. 

이는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아토리가 주목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장규모도 있어야 하지만, 완전경쟁 시장에서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바탕으로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아토리 목동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미라(34) 원장이 아토리 가맹원을 개원한 것은 약 10개월 전이다. 최 원장도 학원사업에 뜻을 두고 있었지만, 마땅한 아이템을 찾지 못하던 중 아토리를 알게 됐다. 

최 원장은 차별화되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는 무한경쟁 속에서 영어미술 놀이터라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더구나 본사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때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해 학원사업에 경험은 없었지만 문제되지 않았다. 

상권분석을 포함해 강사채용과 교육, 운영매뉴얼 등 아토리만의 교수법과 운영 노하우가 전수돼 초기에도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는 것이다. 영어와 미술이라는 두 가지 항목이 아이와 부모들을 만족시켜 입소문을 타면서 회원 수도 10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아토리의 가맹원은 현재 20호점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전반기 중에 100호점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유선영 대표는 하반기에는 이러닝 컨텐츠를 개발하고 미국, 캐나다, 중국 등에 헌지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맹원 문의는 삼성교육 아토리 홈페이지(www.artor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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