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네누     ©최원아
최근 정부가 고용 문제 해결책의 하나로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내 놓으면서, 중소 프렌차이즈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요즘 같은 불경기 속 ‘생계형 창업’이 많아지면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서민생활 안정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외식창업의 경우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기여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분야의 대표격이다. 특별한 나이제한이 없고, 창업자에게 아이템에 대한 전문성 요구가 덜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식창업시장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고용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삼겹살전문점 ‘도네누’를 살펴보면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실례를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인기 삼겹살창업 브랜드 도네누는 전국 200여개의 가맹점이 성황리에 운영 중인 인기 볏짚통삼겹살전문점이다. 정확한 삼겹살체인점 수는 230개로, 전국 곳곳에 도네누 매장이 들어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네누 한 개 가맹점이 개설 될 때마다 어느정도의 일자리가 생겨나게 될까? 일단 1개 매장이 오픈하면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은 주방, 서빙 직원 등 11개(30~40평기준) 정도. 전 매장에 적용하면 2,53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 진다.
 
더욱이 인테리어 공사 등 매장 개설과 관련해 간접적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또한 하나의 매장 당 평균 10개로 잡아보면 약 4,830여개의 고용 창출을 이뤄낸 것이 된다.
 
물론 프랜차이즈의 특성 상 폐점 가맹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도네누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런칭 이후 단 두 곳만이 가게 문을 닫았고, 현재까지 0%에 가까운 폐점율을 자랑하고 있다. 상위 매출액을 자랑하는 가맹점주들은 2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기까지 한다.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브랜드 안정성까지 입증한 셈이다.
 
실업난, 취업난으로 묘사되고 있는 요즘 사회에 ‘고용창출’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명실공히 사회공헌 기업으로 손색이 없다.
 
볏짚삼겹살프랜차이즈 ㈜도네누 측은 현재 직•간접적으로 창출되고 있는 4,830여개의 고용인원 수를 향후 2~3년 안에 약 9,600여 개로 늘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사회공헌적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프랜차이즈창업은 개인 및 사회적 경력, 취미 등을 사업과 연관시켜 다양하고 색다른 창업아이템이 창출될 수도 있는 무궁무진한 분야다. 우리사회 현안이 되고 있는 ‘고용창출’ 문제에 있어 ‘프랜차이즈’는 오랫동안 청년실업, 실버세대 취업 등의 효과적 대처법으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1566-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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