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갱년기는 정신적,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 우울증이 오기 쉽다     © 이강미
중년에 접어든 여성들이 주변에서 흔하게 듣는 소리 중 하나가 바로 ‘갱년기’다. 갱년기는 누구나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찾아온다고는 하지만, 막상 젊음을 잃어가는 자신의 모습이 낯설어 50대 전후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요인으로도 손꼽힌다.

 
실제로 갱년기를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심각한 우울증과 함께 여러 질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갱년기는 무엇일까.
 
갱년기는 여성의 생식기능이 소실하는 징후로 나타나는 폐경 전후의 시기를 말하는 것으로 폐경기라고도 불린다. 즉 폐경전과 폐경기 그리고 그 이후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을 일컫는다.
 
갱년기의 원인은 난소의 내분비기능의 감퇴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감소라고 알려져 있다. 각종의 내분비선, 특히 뇌하수체전엽, 갑상선, 부신(副腎)또는 췌장 등의 기능 장애로 호르몬 계열의 균형이 깨지고, 자율신경 계통에 영향을 끼쳐 교감신경 또는 부교감신경에 긴장을 초래하여 각종 증상을 유발시키는 것.
 
갱년기의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불면증 등이 나타나게 되고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기능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불안감과 우울증이 생긴다. 뿐만 아니라 질염증에서부터 불감증, 요실금, 질건조증, 생리불순, 질수축력 저하 등 신체적인 문제도 겪게 된다.
 
이에 갱년기에는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고 갱년기 증상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갱년기는 신체적 변화보다 감정적 변화가 여성에게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배우자와 함께 상의해 치료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더불어 여성전문클리닉 베리얀30솔루션(http://vivol.co.kr/test/paper.html?channel_name=0827c)은 갱년기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여성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