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창업시장에서 도시락전문점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현대사회가 핵가족화, 독신자증가, 여성들의 사회진출 등으로 제때 끼니를 챙겨먹기 힘든 상황이 되면서 많은 이들이 간단하면서도 영양면으로 부족함이 없는 식사메뉴로써 도시락을 찾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최근 가맹사업 출사표를 던진 도시락프랜차이즈 오봉도시락도 요즘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대학가에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곳은 국내 최초 도시락 및 샐러드 류에 지역특산물을 활용하고 웰빙식사재를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흔히 도시락체인점하면 한식류만 떠올리지만 오봉도시락은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등도 함께 겨냥해 다양한 퓨전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코리안푸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
 
▲ 오봉도시락 분당정자점     © 최원아
도시락전문점이라고 해서 주문 배달만 이뤄진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카페처럼 독특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실내공간을 꾸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해 커피전문점과 베이커리샵을 연상시킬 정도.

 
또한 오픈키친형의 주방을 통해 보는 재미와 청결한 조리과정을 고객에게 그대로 전하고 있어 맛과 위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오봉도시락의 다채로운 메뉴들을 살펴보면 통등심돈까스도시락, 제육볶음도시락, 소불고기도시락, 떡갈비도시락 등 식사메뉴부터 우리나라 지명이름을 딴 서울도시락, 대전도시락, 대구도시락, 부산도시락, 울산 도시락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 허브폭립도시락, 통장어한마리도시락, 랍스타볶음밥도시락, 연어스테이크도시락, 스트로가노프볶음밥, 웰빙다이어트도시락 등 프리미엄 도시락까지 마련했으며, 소시지와 돈까스, 새우까스, 치킨으로 만든 도시락은 아이들이 좋아한다. 녹차를 이용한 다양한 오믈렛 요리은 특이 여성들에게 인기.
 
가격대도 저가형부터 고가형까지 다양해 메뉴와 가격대를 비교해 보고 알맞은 것으로 선택하면 된다. 지갑이 가벼운 학생들 및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한편 도시락체인점 오봉도시락은 지난 5일 서강대점을 오픈 한데 이어 서울대1호점, 인제대학교점 등 대학가에 위치한 매장과 정관신도시점, 극동대점과도 계약을 마치는 등 분식창업, 도시락창업 아이템으로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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