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미현 기자] 피부과 네트워크 병원인 미앤미클리닉은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피부관리를 해주고 싶은 연예인 1위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뽑혔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미앤미클리닉 관계자는 ‘피부관리를 해주고 싶은 연예인은?’이라는 제목의 설문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31일간) 미앤미 피부클리닉 홈페이지(mimimi.co.kr)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454명이 설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설문후보에는 △야외취침을 자주하는 개그맨 이수근 △바쁜 스케줄로 피부 트러블이 생길 것 같은 이승기 △무대에서 온갖 물질을 바르고 먹는 달인 김병만 △무결점 피부로 지켜주고 싶은 피부미남 송중기가 올랐다.

설문 결과, 41%(184표)의 지지를 받은 이승기가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배우 송중기가 2위(24%, 111표), 개그맨 '이수근'이 간발의 차로 3위(23%, 103표)에 랭크됐으며 4위는 개그맨 '김병만'(12%, 56표)이 차지했다.

▲ 미앤미클리닉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화면     ©이미현
미앤미클리닉 정재윤 원장(천호피부과) “봄철 피부관리 시기를 맞아 고객들에게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흥미를 주고자 설문을 기획했다. 홈페이지를 찾는 주요 연령대가 20대~30대 중반이 많아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연예인이 상위권으로 뽑힌 것 같다"며 "요즘 세대들은 외모 못지않게 피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봄이 되면서 기미 주근깨나 트러블로 인한 상담을 원하는 이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미앤미 정원장은 1위로 뽑힌 이승기처럼 자기 전에 피부를 깨끗이 해주고 기초화장품을 잘 발라주는 것이 피부관리의 시작이라며 덧붙여 아래와 같이 봄철 피부관리 주의점을 당부했다.

봄철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충분한 수분공급과 항산화물질이 많이 든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좋고 봄을 맞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서 기미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으니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또한 갑자기 강도가 세진 자외선을 꼼꼼히 차단해야 기미, 주근깨를 예방 할 수 있다. 만약 뾰루지, 여드름 등으로 인해 고민이 심하다면 피부과를 찾아 스킨스케일링이나 필링 등을 통해 겨우내 침체되어 있던 피부를 정화하고 자극을 주어 피부재생을 활성화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료출처 : 미앤미 피부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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