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회사원 이정미(31, 가명)씨의 최근 고민거리는 단 하나다. 평소 백옥같은 피부로 남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던 그녀지만 봄이 되면서 유난히 심하게 올라온 블랙헤드 때문에 코가 거뭇거뭇해졌기 때문이다. “원래 피부가 좋은 편이어서 방심했었던 것 같다. 블랙헤드가 보기 싫어서 샤워하면서 짜냈더니 코 전체가 빨갛게 부풀어올랐더라. 괜히 짰다가 덧나거나 뾰루지라도 생길까봐 전전긍긍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는 이씨의 답답한 마음은 거뭇하게 올라온 블랙헤드처럼 새카맣게 타들어갈 뿐이다.
 
블랙헤드란 모공 속 피지가 공기와 만나 산화되면서 검게 보이는 현상을 지칭하는 피부관련 용어이다. 잘 정돈된 각질세포가 모공 입구에서 뭉쳐 피지선에서 분비된 지질 외 세균 및 세균의 산물이 달라붙어 모공을 확장시키는 흑색 면포로 나타나는 것. 특히 외부 자극을 많이 받는 코는 피지 분비량까지 많아 블랙헤드가 생기기 쉬운 부위이다.
 
이처럼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블랙헤드를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공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맛사지나 팩 등을 이용하여 모공을 청소해주는 것이 좋은데, 모공입구를 막고 피부 위 울퉁불퉁하게 굳어있는 불필요한 각질과 피지 덩어리를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저자극성 블랙헤드 화장품을 사용하면 좋다.
 
기능성 화장품 쇼핑몰 미소미인(http://www.misomiin.com)은 ‘콜로세 미네랄 필링엑티브-마스끄 끌라리 피앙 필링 스크럽’, ‘마일드 엑스폴리에이팅 리화이너’ 등의 제품을 통해 효과적인 블랙헤드 화장품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화장품 전문 쇼핑몰이다. 특히 미소미인의 ‘미네랄 필링엑티브 천연미네랄’은 블랙헤드는 물론 각질, 피지제거, 모공케어용 홈 에스테틱 각질관리 딥필링 마사지 크림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죽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여 모공 피지관리를 통해 얼굴을 투명하게 유지해주기 때문에 블랙헤드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 미소미인     © 이종은
또한 블랙헤드 예방을 위해서는 수분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소미인이 자랑하는 스위스 명품 스위스라인의 ‘베리리치크림’는 뛰어난 보습력으로 피부를 투명하고 촉촉하게 해줄 뿐 아니라 피부의 사막화를 예방하여 각질이나 피지가 과도하게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즉 블랙헤드가 발생할 수 있는 피부환경을 미리 예방하여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미소미인 엄현실 대표는 “블랙헤드의 경우 스크럽이나 피지, 각질제거제를 사용하여 제거해주면 환하고 밝은 피부톤으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민감성 피부의 경우 이러한 제품을 잘못 사용했다가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고 민감성, 예민한 피부에 사용해도 괜찮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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