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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최근 청심국제문화재단에서 아이의 성향에 따라 영어캠프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캠프를 기획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화제다.
성향이 감각형인 아이는 영어캠프 중에서도 체험활동이 많은 캠프를, 감정형인 아이는 리더십캠프나 해외탐방 캠프로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성향은 캠프에서뿐만 아니라 향후의 포트폴리오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캠프기간 동안의 체험활동을 기록하고 정리하면서 느낀점과 배운점을 서로 공유하기도 하고,
이를 토대로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향후 입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영국 글로벌 캠프’는 캠프 활동을 워크북에 기록하고 발표하여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도록 돕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2011 청소년 세계인 되기 프로젝트’는 현재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기획된 맞춤형 영국 글로벌 캠프로 현재 참가할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2011 영국 글로벌 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의 초중등부 대상과 팀 리더로 참여할 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와 전통의 도시 런던에 있는 트윈스쿨에서 7월24일부터 8월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심국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국 캠프는 참가자의 성향에 맞게 영어 실력, 글로벌 소양, 자신감 등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iyc.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어캠프 프로그램 상세 확인 및 참가 문의는 전화(031-589-17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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