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최근 10년 사이 새로운 ‘교육 허브’로 떠오른 국가는 싱가포르다. 인종차별 없는 안전한 생활 환경과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 호주, 프랑스, 영국, 미국 등의 명문대학들의 다양한 학위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싱가폴을 최고의 유학지로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현지 취업 문이 넓고 인종, 종교 등의 차별도 없어 유학 후 ‘드림 잡’을 꿈꾸는 이들에게 최고의 기회로 평가 받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싱가폴 유학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 학생들도 꾸준한 증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의 가장 오래된 사립대학 MDIS(Management Development Institution of Singapore)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2011년 MDIS 에이전트 컨퍼런스’를 개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MDIS 호스텔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중국, 인도, 러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온 80여 명의 유학원 에이전트들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MDIS 대표 유학원,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 싱가폴 비드인폼 취업연수센터장 백성기대표 등이 한국 대표로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MDIS 총장과 사무총장을 비롯한 모든 학과장과 교수진이 참석해 MDIS 각 전공과정 및 석·박사 과정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Dr. R. Theyvendran 사무총장은 “실력 있는 학교, 미래가 있는 학교를 신중히 판단하여 학생들이 현명한 선택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MDIS는 미국·영국·프랑스·호주의 유명 대학 캠퍼스를 유치해 경영, 심리학, 관광, 컴퓨터 등 7개 학과의 학사와 석박사 과정을 싱가포르에서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의 현지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은 “외국인 재학생들을 위한 호스텔이 3월 완공되면서 유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크게 확장됐다”며 “현재 MDIS 한국인 학생 수는 60여 명 정도인데, 이러한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싱가폴 유학 문의

MDIS 홈페이지(www.mdis.edu.sg)
한국인 매니저 이승섭 (seungsub_lee@mdis.edu.sg) , 65 ) 9677 - 4605
신세기유학원(http://www.uhak.com) 02-585-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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