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UCH PANEL & LED TECH & OPTICAL EXPO 2011 개최     © 이강미

[이뉴스투데이 = 이강미 객원기자] 지금 세계는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터치패드 컴퓨터, 노트북, 데스크톱 등 어느 시대에도 유래가 없는 최첨단 기기들이 쏟아지며 현대인의 생활 속을 깊숙이 파고 들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국내 제조업 수출에 있어서도 IT분야의 호조가 두드러지며 국내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IT분야 세계 초일류 기업을 표방하는 삼성과 애플이 기술에 대한 특허분쟁을 벌이는 것 역시 국제 시장에서 관련 업계의 판도가 얼마나 치열하게 그려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이렇듯 세계가 주목하는 최신 IT부품들과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국제 전시회가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첨단 IT 부품과 소재, 최신 장비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전시회인 “TOUCH PANEL & LED TECH & OPTICAL EXPO 2011”이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국제 전시장 4, 5관에서 개최된다.
 
800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독일, 일본, 대만, 중국 등 국내외 230여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관련 업계와 개발자들에게 정보 교환과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참여 업체들은 신제품 개발촉진과 신기술 보급을 통한 LED기술 향상과 고품질 자재 및 장비 구입의 기회까지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이번 전시회의 효과가 더욱 주목된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TOUCH PANEL KOREA 2011”은 터치패널 R&D 및 제조기술에 필요한 장비, 부품, 기기, 소재와 관련된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터치패널 특성검사 시스템, 헤이즈 엑셀러레이터, 터치패널 세정장비, ITO 코팅 장비 등이 소개된다.
 
또한 ‘LED TECH KOREA 2011& OPTICAL EXPO 2011’에는 토털 광학 부품/소재, LED Application/Module, LED 부품, 리니어모터, 액추에이터, 필름분석기, LED검사장비, 3차원 측정기 등 LED제조 및 설계를 위한 모든 종류의 장비, 부품 및 재료, 검사, 측정, 시험 평가 장비, 조명 등이 나온다. 또한 이 전시회에는 관련 업체와 개발자가 함께 할 예정이어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부대행사로 기자들을 초청해 신제품 사전 발표회를 열고 2011 차세대 터치패널(Touch Panel) 최신 기술 세미나, LED 장비기업 & 수요기업 간담회, JOB FAIR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기술세미나 등도 마련되어 최신 IT 기술의 발전상과 정보를 접할 수 있다.
 
‘TOUCH PANEL KOREA 2011’, ‘LED TECH KOREA 2011& OPTICAL EXPO 2011’은 디지털기술이 주관하고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전자부품연구원, LED융합기술지원센터, 영남LED-IT융합산업화 연구센터, 전북 LED융합기술지원센터, 한국진공연구조합,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광학회, 한국레이저 가공학회, 광기술교육센터 등이 후원한다.
 
최첨단 IT부품 소재 분야의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이 쏟아지는 이번 전시회에 관심 있는 업체들은 각 전시회의 홈페이지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www.tpkorea.org) △국제 LED 생산기자재전(www.koreaLED.org) △국제 광전자 산업전(www.opticalexpo.org)을 통해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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