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 (사)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회장 정태명)와 공동으로 해킹방지워크샵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해킹방지워크샵은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부제로  DDoS 공격사례, 사이버보안 기술 동향, 해외 기업의 보안이슈 등 23개의 소주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금년도 국내외 정보보호관련 이슈를 되짚어보며 변화된 보안환경을 정리하고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 공격) 공격 등 규모화, 지능화돼 가는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다양한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의 정보보호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한편, 해킹방지워크샵 참가신청은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concert.or.kr/suf2011)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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