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가수 이승기, 손광춘 KB신용정보 사장,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달수 KB데이터시스템 회장, 김한옥 KB인베스트먼트 사장, 노치용 KB투자증권 사장이 독거노인들을 위한 방한용품 세트를 제작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문지훈 기자] KB금융그룹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점 4층 강당에서 독거노인들에게 방한용품 108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및 계열사 사장단 등 임직원 100여명과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KB금융그룹 광고모델인 가수 이승기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불과 베개 및 목도리, 장갑 등 10여종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방한용품세트를 직접 포장했다.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추운 겨울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체온을 나눠주는 것 같아 제작하는 내내 우리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며 “KB의 사회공헌 핵심테마 중 하나인 노인복지를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11월과 12월 두 달간을 ‘KB금융그룹 따뜻한 겨울 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공헌 4대 핵심테마와 연계한 분야별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KB금융그룹 따뜻한 겨울 나눔’ 기간에는 계열사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노인복지분야 6건, 청소년분야 3건 등 총 14건의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된다.
 
▲ (왼쪽부터) 가수 이승기,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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