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뷰티’를 통해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미나 수바리(32)가 두 번째 결혼마저 실패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나 수바리는 재혼 18개월 만에 이혼했다.
 
미나 수바리는 콘서트 프로듀서인 남편 시몬 세스티토와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수바리 측은 LA 법정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차이’로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바리는 이번 결별로 인한 금전적 지원은 하기 않겠다고 밝혔다.
 
수바리는 지난 2007년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2010년 6월 이탈리아 바티칸시티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수바리는 2005년 17살 연상의 촬영감독 로버트 브릭먼과 결혼했으나 5년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이혼한바 있다.
 
한편 수바리는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아메리칸 파이4’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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