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스미스 광고촬영중인 JYJ의 박유천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한류스타 3인방이 21일 블랙스미스 잠실 신천점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껏 멋을 낸  톱스타 세 배우들 모습이 심상치 않아서일까? 근처 시민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함께 식당에 앉아 김태희를 사이에 둔 두 남자들의 질투 어린 눈빛과 애교 필살기는 '삼각관계'란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들의 만남은 블랙스미스의 CF촬영을 위해 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블랙스미스 측에 따르면 CF는 옵니버스 형태로 총 4편의 광고로 제작되며, 1시간 30분을 기다려서라도 꼭 먹고 말겠다는 기다림 편, 식당의 요리장면과 함께 입과 눈이 즐거운 오픈키친 편,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시즐 편, 블랙스미스를 찾았던 사람이 또 찾게 된다는 재방문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실제 매장에서 있었던 상황을 바탕으로 최대한 사실적으로 광고를 만들었다며, "기다림 편의 경우 식사 시간대 매장에서 한 시간 이상 기다리는 사례를 살렸고, 재방문편의 경우 재방문의사 85%라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작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픈키친 편은 개방형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찾는 이들도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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