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40~50대 중년부부들의 갱년기 심신증상을 극복하고 부부관계 개선을 통해 청년으로 살아갈 수 있는 1박2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경기 도내에 거주하는 40~50대 부부 15쌍을 선착순으로 하며, 참가비는 부부당 3만원이다.


교육은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안산시 단원구 소재)에서 28, 29일 1박2일간 진행된 이후 5월 3일, 10일, 12일, 19일 등 4회의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1박2일 캠프는 화성시, 수원시, 안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세 기관이 연합으로 진행되며, 사이코드라마 수련감동 전문가인 최대헌 서강대학교 교수, 한국여성민우회 가족과 성 상담소 오한숙희 소장, ‘휴’치료상담센터 송연욱 소장을 강사를 초청하여 부부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음달 3일부터 진행되는 교육은 갱년기의 전반적 특성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또한 부부 간의 소통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이제는 40, 50대가 중년이 아니라 청년이기를 원하는 사회가 됐다”며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 갱년기 부부에게 최적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sfc.familynet.or.kr)이나 가족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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